최근 야외 활동의 증가로 인해 진드기에 물리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진드기는 다양한 질병을 전파할 수 있으며, 그중 일부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진드기로 인해 일어나는 질병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와 쯔쯔가무시증입니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며,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두 병의 증상은 동일하게 고열과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진드기에 물렸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알고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오늘 진드기 물린 자국과 증상 및 대처방법,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진드기 물린 자국과 증상
진드기에 물리면 대부분의 경우 초기에는 통증이 없으나, 물린 부위가 붉게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 있는 상태로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진드기에 물린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주요 질병으로는 라임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아나플라스마증, 바일병 등이 있습니다.
이 질병들은 초기에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지난 5년 동안 전국에서 182명이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권)로 사망하는 등 치사율이 약 18%에 이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대처 방법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야외 활동 시에는 긴소매 옷을 착용하고, 풀밭에 누우거나 옷을 벗어두는 행위를 피해야 합니다.
만약 진드기가 붙어 있다면, 집게나 핀셋으로 진드기의 몸통이 아닌 입 부분을 잡고 천천히 당겨 제거해야 합니다.
진드기를 제거한 후에는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 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3. 예방법
야외 활동 전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옷차림을 권장하며, 진드기 기피제 사용도 도움이 됩니다. 야외 활동 후에는 옷을 털어내고 가능한 한 즉시 샤워를 하여 진드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옷은 고온에서 세탁하고 건조해 진드기를 사멸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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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진드기에 물렸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대처 방법을 알고 있으면, 안전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진드기에 물리는 것을 피하기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몸 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만약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드기로 인한 질병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므로, 야외 활동에 대한 적절한 준비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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