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사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로 최장 8년까지 거주 가능한 공공임대투택으로 공급합니다고 합니다.
무주택자는 누구나 전세사기 위험없이 LH와 HUG에서 매입해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을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관련 최근 정부에서는 지난 6월 18일에 전세사기 위험으로부터으로부터 무주택 서민들에게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든든 전세' 주택을 도입하고,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1.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로 최장 8년까지 거주 가능
'든든 전세' 주택은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소득이나 자산 요건 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전세사기 위험에 노출된 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LH와 HUG가 수도권 내 비아파트를 매입해 전세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 보증 공사(HUG)가 수도권 내 연립, 다세대,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전세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LH는 3-4인 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전용면적 60-85m2의 신축 주택 1만 5000가구를 매입하고, HUG는 집주인이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을 때 자체 자금으로 먼저 세입자에게 반환한 뒤 2-3년에 걸쳐 구상권 청구와 경매를 통해 회수합니다.
3. 올해부터 2년간 2만 5000가구 공급 예정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2년간 든든 전세 2만 5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3400가구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매입을 완료한 주택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LH는 공공 전세 주택 잔여 물량을 든든 전세 주택으로 전환하여 2860가구를 확보하였으며, 약 1600가구에 대해 6월 27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합니다.
HUG는 경매 낙찰받은 주택에 대하여 기존 거주자 퇴거 협의, 주택 수선 등을 거쳐 7월 24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합니다.
※ 임대주택을 물색하는 무주택자는 LH 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https://khug.or.kr/jeonse) 에 접속하여, 입주자 모집공고된 주택의 세부정보와 입주 신청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4. 무주택자라면 소득, 자산과 무관하게 입주 신청 가능
▶ 입주를 희망하는 무주택자는 LH 청약 플러스
▶ 또는 HUG 안심 전세 포털에 접속하여,
▶ 입주자 모집공고된 주택의 세부 정보와 입주 신청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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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정부(국토교통부)에서는 든든 전세 주택은 공공기관이 전세금을 받아 장기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비아파트를 직접 공급하는 것으로, 공급이 확대되면 아파트 쏠림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2년간 2만 5000가구 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교통 접근성과 입지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매입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자라면 소득·자산과 무관하게 누구가 입주 신청할 수 있다-
전세사기 문제가 심각한 요즘, '든든 전세' 주택이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든든 전세 주택은 전세사기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입주자 모집 공고 일정과 공급 물량 등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LH 청약 플러스 또는 HUG 안심 전세 포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일정을 잘 챙겨보시고 자신에 맞는 방식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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